본문 바로가기

Life

모공 속 노폐물 안녕~ 콤마나인 아티초크 클렌징오일

반응형

제가 나이가 꽤 많음에도

평소에 기초케어 말고

따로 화장은 안하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에센스, 크림에

선크림과 화이트닝 크림을 바르고 다녀요.

화장을 하면 뭔가 피부의 장벽역할이 된다는데

저는 오히려 맨 피부일때

퇴근하고 집에오면 더 진정된 느낌을 받는데요,

그만큼 제 피부는 민감성피부라

화장품 자체에도 자극을 참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화장알못인 저도 다 아는 사실!

집에와서 마지막에 하는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피부 홍조와 함께

모공이 좀 큰 편인데요,

평소에는 화장으로 가리고 다니면 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모공속 노폐물들이 빠지지 않고 쌓여서

결과적으로 블랙헤드가 되어버리는 거에요.

그리고 점점 뾰루지도 많이 나는데,

이건 뭐 사춘기때도 안나던

뾰루지랑 피지가 종종 보이니

그것도 그 나름대로 엄청 스트레스이더라구요.

조금 더 좋은 클렌징오일로

깨끗하게 세안을 해보라는 주변사람들의 추천에

콤마나인 아티초크 클렌징오일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바디오일, 클렌징오일은

뭔가 기름이라서

잘 안씻길 것 같다는 선입견때문에

이때까지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요?

신박한 클렌징오일의 효능과

자극 없이 하루하루 깨끗해지는것 같은

피부에 대 만족중이랍니다.

클렌징만 바꿔도 모공이 작아진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가끔 좀 진한 화장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

진한 메이크업을 지우는 리무버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대충 세안만 했던 버릇들이

지금의 모공상태를 만들어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클렌징만 바꿔도 모공이 작아진다는

콤마나인 아트초크 클렌징오일은

모공 구석 구석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모공을 축소해주는

클렌징오일이라는 사실.

이제 다른 클렌징 오일은 못쓰겠어요?

뜯어내는 코팩도 필요없어요


특히 모공이 크고 블랙헤드가 진한곳은

바로 코 주변이에요.

그래서 화장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저도

코팩은 종종 시간을 내서 하는 편인데요,

그치만 코팩으로 일시적으로 제거해낸

피지와 노폐물은

더 큰 모공을 유발할 수 밖에 없어요..

흑흑..

잔여감 없는 아티초크 클렌징오일


앞서 언급했듯이

제가 오일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미끌미끌한 오일의 느낌이

제대로 씻겨내려가지 않는

잔여감을 남기기 때문이었어요.

실 사용자 사용후기

하지만 콤마나인 아티초크 클렌징 오일은

물처럼 가볍게 모공케어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잔여감을 남기지 않아요.

아티초크란?


그래서 아티초크 클렌징오일이 뭐냐구요?

아티초크는 이름이 좀 생소하지만

꽃봉오리 채소의 이름이랍니다.

유럽사람들은 이미 대중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채소의 한 종류인데,

섬유질과 비타민, 엽산 등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해서

유럽의 장수국가인 스페인의

대표적인 건강채소라고 알려져 있어요.

오일이 물에 닿으면 바로 유화되고

친수성 입자가 모공 구석구석을 씻어내는

극강의 효과에

일단 한번 사용해보면

자꾸 찾게되는 클렌징 오일이라고 해요.

 

 

평소의 클렌징은 물론,

제가 가장 진하게 하는 화장인

아이라이너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을까?

그것까지 가능하다면

저는 클렌징오일은 요거 하나만 있으면

따로 다른건 필요없을것 같았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눈이나 좀 자극적인 부위는

그냥 문지르지 말고

화장솜에 덜어 살살살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저는 눈화장은 요렇게 화장솜으로

1차 닦아내고,

오일이 묻어있는 채로 화장실에서

2차 세안을 한답니다.

BEFORE/AFTER

같은 날 찍은 BEFORE/AFTER사진인데

왜인지 팔 색깔이 달라보이지만;

암튼 항상 제 눈을 팬더로 만들었던

아이라이너가 아주 깔끔하게 지워지는건

확인했습니다!

이건 아티초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짤인데요?

자극없이 롤링만으로도

피지 노폐물을 빼내고 있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대박이죠?

저도 집에 검은색 면봉있었음

한번 해봤을텐데 말이에요.

티비보면서 면봉으로 계속

코 블랙헤드 주위를 롤링롤링 하게될 것 같죠.

치노시오야 대체 클렌징오일로

이미 유명하고

지성피부에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오일.

지성피부인 분들은 주목하셔야겠어요.

며칠전에 메이크업받고 프로필사진 찍고

퇴근 후 데이트하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벚꽃사진입니다.

언제나 봄처럼 푸릇푸릇 설레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는건 어쩔수 없고,

세상의 때가 묻어가겠죠.

그래도 함께라서 참 좋은 순간들인데요,

언제나 예뻐보이게

미리미리 관리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