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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1+1 여름이벤트로 푸짐하게 잠실새내 베이징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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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지만 가끔 생각나는 음식.

바로 외국음식입니다.

요즘 해외여행도 못가고 마음껏 여행도 못가니

답답하기도 해서,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외국음식들에

자꾸 눈길이 가는 요즈음인데요?

오늘은 잠실새내 훠궈 깔끔하고 푸짐한

베이징훠궈에서 커플세트로 넉넉하고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나오는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해서 걷다보면

88선수촌 고기집이 있는 건물 2층에

베이징샤브샤브, 베이징마라탕,

베이징훠궈가 있습니다.

잠실새내에서 가장 처음에 생긴

훠궈집이라고 하네요!!

마라탕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훠궈를 먹으려고 왔는데요?

역시 알고봤더니 훠궈집에서

마라탕도 같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마라탕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서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먹는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텐데,

마라탕 재료를 담는 곳을 봐도 아주 청결하게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게 보여서

잠실새내 훠궈도 아주 기대가 되더라구요.

소스바도 깔끔청결


훠궈 커플세트를 주문하고 우선

훠궈를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매장 중앙에 있는 잠실새내 훠궈 베이징훠궈의

소스바도 아주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훠궈는 요즘 한국에서 많이 대중화되어

왠만한 소스는 다들 잘 만들잖아요?ㅋ

그렇지만 역시나 강력추천소스만드는 방법

깨장소스와 간장소스 만드는 법은

명확하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온리 깨장소스!

ㅎㅎ 홍탕을 워낙 좋아하는데,

홍탕에 찍어먹는 소스는

깨장소스가 최고이더라구요.

홍탕/백탕 커플세트


제가 좋아하는 홍탕과 오빠가 좋아하는 백탕

특히 백탕은 국물만 떠먹어도 맛있다고

벌써부터 난리가 났네요!

그리고 하나하나 나오는

커플세트의 야채와 사리들을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게맛살, 새우살어묵과 두부, 말린두부

넓적당면과 건면

그리고 세상 푸짐하고 신선한 야채까지.

사실 훠궈재료들은 좀 생소한 편이라

따로 주문하면 좀 어려울 때가 있는데,

세트로 주문하니 이것저것 착착 가져다주셔서

넘나 좋더라구요. ㅎㅎ

특히 연근, 당근, 옥수수, 단호박까지.

육수내기에도 아주 좋은 야채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리고 신선하게 나옵니당.ㅎ

살짝 끓은 육수에 야채부터 총총총 썰어넣는데

드디어 세트에 포함된 고기가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끼약!!! ㅎㅎ 넘나 신나쥬~?

 

가득 차려진 잠실새내 훠궈 커플세트

한상차림입니당. ㅎㅎ

한눈에 봐도 고기랑 야채 모두 신선해보이죠?

쾌적한 환경에 가성비도 좋고

양도 많아서 그런지,

모임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양고기와 소고기.

소고기는 특히 차돌박이 느낌이라서

제가 참참참 좋아한답니당. ㅎ

고기까지 올려놓고 나니 테이플이

아주아주 가득찼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점원분이 다가오셨습니다!

읭? 아직 뭐 또 나올게 있나요?

대박사건. ㅋㅋㅋ

잠실새내 훠궈 베이징훠궈에서는

여름이벤트로 훠궈 주문시 1인당 고기한접시

써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기를 두접시 더 얹어주고 가셨습니다.ㅎ

홍탕의 향과 매장 분위기,

그리고 한층 더 넉넉해진 고기와 함께

저희는 뭔가 간만에 여행온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켰습니다!

칭따오 한병!! ㅋㅋㅋ

오늘 저희, 뭐가 그리 기분이 좋았던건지,

여행기분에 취했던건지

간만에 둘이서 술도 한잔 했네요.

본격적으로 고기도 넣어서

훠궈를 즐겨봅니다.

뚠뚜니오빠는 저를 만나면서

훠궈를 처음먹어봤고,

훠궈 말고도 이런저런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어봤었는데요!!?

최근에 먹은 것들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라면서

감탄에 감탄을 이어가더라구요.

깨장소스에 찍어먹는 고기랑 야채

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기도 하고

고기랑 야채가 신선해서 찐인듯 합니당

ㅎㅎ

잠실새내 훠궈 맛집 찾으신다면

양도 많고 친절, 신선, 맛있는

베이징훠궈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매콤한 홍탕의 향이 우리를 중국으로 초대하죠.

고기와 야채를 얼추 다 먹은 다음에는

푹 익은 당면과 단호박, 옥수수도 덜어먹습니다.

옥수수도 잘 익어서 어찌나 탱글탱글한지,

야무지게 다 발라먹었습니다. ㅎㅎ

면사리도 쫀득쫀득하니 맛있어서

마지막까지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는데요?

훠궈초심자, 오빠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잠실새내 훠궈 맛집

오늘도 맛있는 데이트 성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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