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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맛집

껍데기와 돼지특수부위 레트로 고기집 팔팔껍데기 천호점 맛집의 가장 큰 덕목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음식의 맛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사실 저는 카페도 그렇고 식당도 그렇고 가게 인테리어나 간판을 많이 보는 편인데요? 얼마전에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천호 맛집 찾아 다니던 중, 레트로 느낌나는 시선을 사로잡는 천호 고기집 팔팔껍데기를 만났습니다.. ​ ​ 간판 감성도 감성이었지만 팔팔껍데기 상호명이 뭔가 익숙해서 찾아봤더니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SNS에서 이미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역시, 맛있는거만 먹고 다니다보니 저도 맛집 찾아내는 눈만큼은 정확한가 봅니다. ​ ​ 가게 앞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뉴의 가격을 보니 가격도 엄청 합리적입니다. 매장만 레트로한게 아니라, 가격도 레트로 그때로 돌아간 기분!!! 레트로레트로 해서 다른 냉삼집은 가격이 오히려 더 .. 더보기
퓨전한식주점 온밤 천호동분식 로제떡볶이가 대박이네 다이어트 최고의 적은 떡볶이라고 했는데, 요즘 살이 조금씩 빠지는 것 같으니 급격하게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분식중의 분식, 떡볶이입니다. ​ 천호동분식 맛있게 하는 곳이 있나 찾다가 외관만 봐서는 떡볶이집이라고 생각들지 않을정도로 세련되고 깔끔한 천호동분식집 온밤. 떡볶이의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에요. ​ ​ 천호동분식집 온밤은 퓨전한식주점으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속에서 다양한 안주와 함께 술을 곁들일 수 있는 곳인데 일반적인 주점과 다르게, 퓨전한식메뉴를 내세워서 저녁에 한잔할 때 어울리는 천호동분식 떡볶이맛집으로 거듭났답니다. 이날 우리의 선택은 아주 성공적이었다는..! ​ ​ 살짝 작아보였던 가게 규모였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공간활용을 잘 해서 손님들 간 간격유지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또 .. 더보기
맛있게 매운 천호 막창 열불날개 배달도 가능 매운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매운 맛에 희열을 느끼는 저. 오빠가 맵린이라 데이트하면서는 매운음식은 좀 자제하는 편이었는데요? ​ 왠일인지 저의 매운맛 희망지수가 올라갔다고 느꼈는지, 흔쾌히 매운거 먹으러 가자고 한 날이 있었어요. ​ ​ 그래서 바로 선택해 찾아간 곳은 천호역 맛집 열불날개입니다. ​ 예전에 열불날개 건대점에서 매운 닭날개를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집근처 천호에도 생긴게 넘나 반가웠거든요! 오빠가 매운거 OK 사인을 주자마자 선택했답니다. ㅎㅎ ​ 오픈 시간이 30분 남짓 지난, 아직은 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 손님이 꽤 많아요.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잡고 앉았는데 사장님이 엄청 파이팅넘치시고 또 친절하셔서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 ​ 메뉴판 보통 곱창이든 막창이.. 더보기
천호역삼겹살 끝판왕 뼈삼겹갈비 와고참숯갈비 예전에 살던 동네인 동대문 근처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삼겹살집이 있습니다. 레트로한 느낌나는, 냉동삼겹은 아니면서 냉동삼겹을 먹는것같은 그 느낌 나게하는 맛과 멋이 있는 곳이었는데요 이사오기 전에 일주일에 세번도 넘게 가던곳을 이젠 못가게 되어서 눈빠지게 천호역맛집 탐색을 하게되었습니다. ​ ​ 그리고 발견했습니다! 삼겹살이 생각날때, 오빠랑 눈만 맞춰도 여기야! 할 수 있는 그집 말이에요. 바로바로 천호역삼겹살 맛집, 와고참숯갈비입니다. ​ 가게상호가 참숯갈비라 갈비가 메인인가 싶지만, 참숯에 구운 뼈삼겹갈비가 진짜 대박강추 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 ​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돼지갈비, 뼈삼겹갈비, 생삼겹살, 소갈비살, 껍데기 고를 수 있는 옵션이 꽤 많은데요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먹고있.. 더보기
천호역 곱창 대기는 기본인 푸지미곱창 포장해서 먹었어요 지난주말, 간만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혼자 저녁을 뭘먹을까 하다 꽂힌 곱창볶음! 검색을 해보니 단연 눈에 띄는 원톱맛집 푸지미곱창을 발견했습니다. ​ 2019년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맛으로 SNS를 뜨겁게 달군 천호곱창맛집 푸지미곱창 보통 웨이팅이 두세시간은 기본이라는데 혼자 포장을 해먹겠다고 찾아간 그곳입니다. ​ ​ 역시나, 오픈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가게 앞에 손님이 많네요 새삼 느끼는 거지만 맛집은 불경기를 안타는듯 합니다. 이 작은 가게 안에 오픈과 동시에 이미 들어찬 손님. 그리고 포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까지. ​ ​ 저는 푸지미곱창 첫 방문이었지만 포장이나 방문으로 자주 찾는 손님들도 꽤 많은듯 합니다. ​ 사장님 혼자서 곱창을 볶으시는데 한 30분쯤 지나니 홀.. 더보기